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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심근경색 발생 초기 고위험 환자에서 Wearable Cardioverter-Defibrillator의 사용
Wearable cardioverter-defibrillator use in patients perceived to be at high risk early post-myocardial infarction.
Epstein AE, Abraham WT, Bianco NR, Kern KB, Mirro M, Rao SV, Rhee EK, Solomon SD, Szymkiewicz SJ.
J Am Coll Cardiol. 2013;62:2000-2007.

배경

최근의 임상 지침과 (미국) 보험 인정 기준에서는 심근경색 후에 혈관 재개통술 시행 여부에 따라 적어도 40일 또는 3개월을 기다린 후에 제세동기 삽입술을 시행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제세동기 삽입술이 허용되기 전 심근경색 초기에 필수적으로 기다려야 하는 기간(40일 또는 3개월) 동안 심장 돌연사의 위험이 높은 환자에서 wearable cardioverter-defibrillator (WCD)의 유용성을 기술하고자 하였다.

방법

심근경색 발생 후 초기 3개월 동안 WCD 착용을 처방 받은 환자의 특징과 착용 결과를 평가하였다. WCD 처방 레지스트리 데이터에서 최근 심근경색으로 진단받고 좌심실 구혈률이 35% 이하인 환자 또는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s (Ninth Revision) 진단 코드에 급성 심근경색으로 분류되고, WCD 사용 기록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결과

2005년 9월부터 2011년 7월까지 8,453명의 환자가 연구 기준에 부합하였다. 평균 연령은 62.7±12.7세였고, 남성이 73%를 차지하였다. 총 133명의 환자(1.6%)에서 309회의 appropriate shock가 관찰되었다. 이들 중 91%의 환자는 심실 부정맥에서 소생되었다. WCD shock 치료가 발생한 환자들 중 좌심실 구혈률이 30% 이하, 30-35%, 36% 이상인 경우는 각각 106명, 17명, 8명이었고, 2명에서는 좌심실 구혈률을 알 수 없었다. 관동맥 재개통술을 받지 않은 환자(38%)의 84%가 30% 이하의 좌심실 구혈률을 보인 반면 재개통술을 받은 환자(62%)에서 30% 이하의 좌심실 구혈률을 보인 경우는 77%였다. 심근경색 후 WCD 치료까지 중앙 기간(median time)은 16일이었고, WCD 치료는 75%가 첫 한 달 안에, 96%가 첫 세 달 안에 발생하였다(Figure 1). 성공적인 shock 치료로 인한 생존율은 재개통술을 받지 않은 환자에서 84%, 재개통술을 받은 환자에서 95%였다.

결론

심근경색 초기 대기 기간(40일, 3개월) 동안 WCD 사용은 1.4%의 환자에서 심장 돌연사를 성공적으로 치료하였는데, 심장 돌연사의 위험은 WCD를 착용한 첫 한 달 간 가장 높았다. WCD는 심근경색 초기 심장 돌연사의 위험이 높은 일부 환자에서 유용할 수 있을 것이다.

Figure 1.
Timing of wearable cardioveter-defibrillator shock events.
The time by month after wearable cardioveter-defibrillator treatment was initiated to time of shock events is shown.
WCD, wearable cardioveter-defibrillator.
arrhythmia-16-2-106f1.tif